포지타노 여행 | BEST beach club ever-! Arienzo Beach Club, 아리앤조 비치 클럽, 포지타노 비치클럽, 운영시간, 위치, 가는 방법

이 글은 2021. 11.23에 작성한 글입니다.

 

Arienzo Beach Club Positano

 

 

안녕하세요 몰타 크루입니다-!

요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포지타노에 위치한 비치클럽이에요.

이번엔 말보다 사진으로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영화 속 한 장면, 아니면 포스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2021년 7월, 코로나 규제가 완화가 되면서 거의 2년을 학수고대하던 여름휴가를 갈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맘 크게 먹고 선택한 여행지는 이탈리아 쏘렌토-포지타노-카프리-나폴리!

딱 전형적인 이탈리아 여름휴가 장소를 다녀왔답니다.

조금 빡쎈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빡쎄게 다녀오길 잘했어요

 

포지타노는 항상 제가 꿈에 그리던 여행지였는데요

인스타로 항상 볼 때마다, 나는 한국을 들어가 보기 직전에나 가보겠다 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장소는

아리앤조 비치 클럽이에요

저희가 몰타 비치클럽에는 빠싹한거 다들 알고 계시죠?

 

 

 

 

 

 

 

요번에는 이탈리아 비치클럽을 다녀왔어요

위치는 포지타노 메인 항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확인하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메인 항구와 떨어져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아는 곳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방문하기 전에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는데 정보가 정말 많이 없었어요.

포지타노를 당일 여행을 하신다거나 시간이 부족하시면 조금 그렇지만

시간을 조금 여유롭게 여행하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면

꼭! 강추드리는 장소입니다

(저는 사실 시간이 없어도 갔어요.... 너무 좋았어요....)

저는 허니문이 아니었지만 거의 허니문 아니면 커플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그만큼 로맨틱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뜻 아닐까요?

 

 

 

 

 

 

 

 

 

 

: 찾아가는 방법

사실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왜냐하면 셔틀 보트가 포지타노 메인 항구로 픽업과 드롭오프를 해주기 때문이에요-!

너무 좋은 서비스 아닌가요? 게다가 포지타노에서 보트 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요렇게 보트 투어 하는 기분도 내면서 비치클럽까지 갈 수 있어요

 

 

 

이 마크가 그려진 보트를 항구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30분마다 보트가 있으니 가셔서 아저씨한테 손 흔들고 비치클럽 방문한다고 하시면 탈 수 있게 도와주셔요.

어렵지 않아요! 

저 예쁜 건물들을 보며 출발-!

 

 

이런 귀여운 오렌지 세상이 앞에 보이면 도착을 했다는 뜻이에요-!

파라솔, 선배드 등등 전부 오렌지 색깔이라 너무 귀여워요... 실제로 보면 더 귀여워요

 

아리엔조 비치 항구에 도착하면 직원들이 마중을 나와 계십니다

그러면 예약한 성함을 말씀하시고, 어떤 패키지를 예약하셨는지 말씀하시면

저희 자리로 안내를 해주세요

 

패키지 종류는 홈페이지

https://booking.arienzobeachclub.com/

Arienzo Beach Club – Book your place at the beach

여기 참고해 주세요-!

 

 

이렇게 여러 가지의 패키지가 있는데요

74유로부터 250유로까지 다양한 금액대예요

저희는 Golden Beach Day 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1인당 105유로라고 현재 사이트에 쓰여있는데요

(간단한 샤워 시설도 있구요. 탈의실, 화장실도 간이이지만 이용할 수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세요)

 

포함사항
-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선배드 줄 보장
- 프라이빗 선배드, 수건, 와이파이 제공
- 칵테일 각 2잔씩 제공
- 레스토랑이나 선배드에서 점심 제공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와인, 식후주 혹은 커피 포함)
- 셔틀 서비스

 

이렇게 제공이 됩니다.

점심이 제공이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솔직히 포지타노 레스토랑들도 비싸기 때문에 점심도 여기서 먹고, 수영도 하고

하루 종일 여유롭게 있을 생각으로 이곳을 예약했습니다

 

 

태닝도 하고, 수영도 하고, 칵테일도 마시고

이런 게 꿈에 그리던 휴가이구나... 하면서 드러누워 있었어요

확실히 프라이빗 비치를 이용하다 보니 사람도 많이 없고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고요

식사를 원하면 선배드로 가져다주세요.

저희는 레스토랑에서 먹고 싶어서 뒤에 있는 식당으로 올라갔어요

 

식당 위에서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에요.

너무 맘에 들어서 오른쪽 사진은 노트북 화면으로 해놓았답니다

 

 

요 사진들은 아리앤조 인스타그램에서 데려온 사진들인데요

딱 요렇게 나와요. 비치클럽인데 음식이 뭐 맛있겠어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서비스도 너무 좋구요

이날 동양인이 저 밖에 없어서 이탈리아 분들이 자꾸 이탈리아 말할 줄 아냐고,,,

ㄴㅣ엔떼!! 소노 꼬레아나,,,,

 

애피타이저로 타르타르와 홍합을 주문했구요

메인으로는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해산물에 찰떡인 화이트 와인도 마셨어요.

정말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다로 내려와서 푹- 쉬다가 저녁시간이 될 즘 셔틀 보트를 타고 다시 포지타노로 돌아왔어요

 

하루 종일 예쁜 풍경을 보면서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요

운영시간은 이렇게 되구요. 저는 여름휴가를 가시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여름휴가 플렉스 장소로 딱 좋습니다-! 커플 여행이면 특히!!

다음 포스팅에서도 여행 다녀온 장소 많이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