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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 EUROPE

피렌체 여행 | 피렌체 호텔 추천 그랜드 호텔 발리오니 Grand Hotel Baglioni

by muchcoolerthanever 2022. 12. 27.

이 글은 2022.01.03에 작성한 글 입니다.

 

Grand Hotel Baglioni
In Firenze

 

안녕하세요 몰타크루입니다.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같아요 벌써 2022라니!

 

비록 작년에 다녀온 곳이지만,,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곳이예요

작년 생일을 기념해서 가깝고 예쁜 곳을 찾다가 이탈리아 피렌체를 다녀왔어요

 

몰타에서는 비행기로 두시간도 안 걸려서 쉽게 다녀올 수 있어요

문제는 몰타-피렌체 직항이 없어져서 피사로 가서 기차를 타고 피렌체에 갔답니다

 

저는 여행할 때 항상 숙소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서

요번에도 숙소 고르는데 시간을 투자를 많이했어요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다 찾아보고 리뷰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신중하게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저희가 고른 곳은 그랜드 호텔 발리오니 였어요

첫째로, 위치가 정말 좋아 보였어요!

두번째는 조식 뷰가 두오모가 보이는 뷰여서 너무 가보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온 역사가 담겨있는 피렌체를 가는데

현대적인 느낌의 호텔에서 묵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조금은 클래식한 느낌을 가진 호텔을 찾았답니다.

 

 


 

* 위치 *

 

긴 여행이 아니라 피렌체 중심에 있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숙소를 가고 싶었어요

또, 피렌체 근처에 있는 더 몰 아울렛도 오전에 방문할 예정이여서

셔틀버스 정류장이 가까운 곳이면 더 좋았죠!

여기 호텔 위치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일단 기차역을 들어가는 지하상가 입구가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있구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실 때도 편리하실 거 같아요

저희가 피사에서 피렌체로 들어올 때도 정말 쉽게 찾아왔어요.

그리고 마켓이나 주요 관광지가 모두 걸어서 이동이 가능했어요.

또 한국 분들이 피렌체를 여행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아울렛!

더 몰 아울렛 버스 정류장도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어요

 

위치는 정말 ⭐️⭐️⭐️⭐️⭐️ 별 다섯개!

 

 

* 호텔 외관과 내부 *

 

호텔 외관의 모습과 로비 옆의 사진이예요

저렇게 호텔 꼭대기에 이름이 큼직하게 있어서 찾기 정말 쉬웠답니다

로비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답니다

 

룸 내부는 깔끔하고 클래식한 느낌이였어요

창문도 있어서 열 수 있었고요, 창문을 열면 두오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 쓸 수 있도록 핸드폰도 제공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이였던 미니바가 무료였답니다

매일 매일 당연히 다시 채워주셨구요

 

제가 알기로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이라고 들었는데

그만큼 클래식한 느낌이 가득해서 저희는 좋았어요

그렇지만 모던한 느낌의 호텔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지 않아요

 

딱 한가지의 단점은 AC작동이 되지 않더라구요

저희가 갔던 날은 많이 춥지 않아서 다행이였지만

많이 추운 겨울에 갔으면 힘들었을거 같네요

 

다른 분들 리뷰에 방음 문제가 조금 있다고 하시는 분들을 봤는데,

저희는 정말 조용히 꿀잠을 잤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인지라 여행객이 많이 없는 이유도 한 몫 했겠죠?

 

* 조식 뷰 *

 

출처 : 홈페이지

많은 분들이 이 호텔을 조식 뷰 때문에 선택을 많이 하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후기는 정말 정말 예뻤답니다.

두오모가 창 밖으로 바로 보이고, 햇빛이 쫙 들어오는데 이런게 휴가구나. 느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창가 쪽 자리를 앉기가 힘들다고들 하셨는데

또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희는 갈 때마다가 쉽게 앉을 수 있었어요.

 

매일마다 행복한 하루를 열어주는 조식이였어요

 

커피는 자리에서 주문하면 만들어서 가져다 주시구요

뷔페식으로 준비해져 있지만 직원분들이 준비를 해주세요

햄, 치즈, 빵, 요플레 등등 아침으로 든든하게 드실 수 있으세요

 

점심과 저녁에는 레스토랑으로 외부 사람들에게도 오픈을 한다고 하는데

더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피렌체에는 너무 많아서

굳이 여기서 식사는 하지 않았어요

 

대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올라와서 밤에 칵테일을 마셨습니당

 

* 루프탑 *

그리고 마지막으로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야외로 나가면 루프탑과 연결되어 있어요

여름에 왔으면 루프탑을 만끽했을텐데 너무 아쉬웠어요

뷰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안 그래도 만족스러운 피렌체 여행을 더 빛나게 해준 호텔이였어요

피렌체 맛집 등등 다른 정보들도 곧 업데이트 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더 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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